[날씨] 전국 30℃ 웃도는 무더위...충남·호남 소나기 / YTN

2022-08-21 3

오늘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30도를 웃도는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호남과 충남 서해안에는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기상캐스터 연결해 자세한 날씨, 알아봅니다. 박현실 캐스터!

[기자]
네, 여의도 한강 공원에 나와 있습니다.


오늘도 어제만큼이나 덥다고요?

[캐스터]
네, 오늘도 막바지 무더위에 대비를 해주셔야겠습니다.

어제 서울은 맑은 날씨에 낮 기온이 32도까지 올랐는데요,

오늘도 비슷한 날씨 속에 볕이 벌써 강하게 내리쬐고 있습니다.

이곳 한강 공원은 오전부터 러닝이나 자전거를 타며 운동을 시작한 분들이 많이 보이는데요,

자외선이 무척 강한 만큼, 야외 활동하실 때는 자외선 차단에 각별히 신경 써주시기 바랍니다.

어제는 중부와 남부의 하늘 표정이 달랐지만, 오늘은 전국에 맑은 하늘이 드러나겠습니다.

다만 일부 서쪽 지방은 대기 불안정으로 소나기 소식이 있는데요,

낮부터 저녁 사이 충남 서해안과 호남에는 5~20mm의 소나기가 내리겠고,

천둥과 번개를 동반하며 요란하게 내릴 수 있겠습니다.

낮 동안 전국이 무덥겠습니다.

남부 지방도 전주와 광주 32도, 제주와 부산 30도로 어제보다 2~3도가량 높겠고요,

서울 32도, 청주는 33도까지 치솟겠습니다.

내일은 서울 등 중북부 지방에 오후 한때 약한 비가 지나겠고,

절기 '처서'인 모레부터 금요일까지 충청 이남에는 비 소식이 잦겠습니다.

이후 주 후반에는 서울의 낮 기온이 30도 밑으로 내려가며 더위가 누그러지겠습니다.

수도권과 충청 일부, 제주도는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한낮에 장시간 야외 활동은 자제하고, 목이 마르지 않더라도 수분 섭취 충분히 해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박현실입니다.





YTN 박현실 (gustlf199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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